여름철 방충망을 해도, 창문을 닫아도 날파리가 계속해서 보입니다. 우리는 음식물쓰레기가 있으면 몇십마리가 눈 앞에서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래 글에서 왜 날파리가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
1. 작은 크기
날파리는 크기가 2~5mm로 굉장히 작아 방충망을 통과해서 집안으로 돌아옵니다. 창문을 열어둔 상태로 음식물을 방치하게 되면 수십마리의 날파리가 생기게 됩니다.
2. 음식물쓰레기
날파리는 시간이 지난 음식물, 와인에 있는 당과산을 좋아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이 묻어 있는 그릇은 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냄새를 맡고 초파리가 생깁니다.
3. 더러운 배수구, 싱크대
배수구, 싱크대는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아 더려운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배수구, 싱크대는 초파리가 번식하는 공간이 되고, 어둡다보니 초파리한테 휴식공간입니다.
뜨거운 물을 일주일에 2번정도 싱크대, 배수구에 뿌려주면 초파리, 알, 애벌레가 밑으로 쓸려내려갑니다.
4. 번식력
초파리는 번식력이 좋아 한번에 200개의 알을 부화합니다. 부화한 알들은 싱크대, 배수구에 있을 확률이 높아 창문을 닫아도 초파리가 생기게 됩니다. 초파리를 집에서 본 적이 있다면 집안 어딘가에 알이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마무리
날파리를 보지 않으려면 매일 설거지를 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야 합니다.
댓글